매일신문

화성산업, 인천 영종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공사 계약

지하1층 ~ 지상 25층 9개동 675가구 및 부대시설

화성산업이 건설하는 인천 영종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건설하는 인천 영종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 영종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성산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인천시 중구 영종택지개발지구(A60 블록) 8공구에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67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한다.

공사 기간은 911일, 공사 계약 금액은 1천억원이다. 화성산업이 55%의 지분에 대표사로 참여한다. 나머지 지분 업체는 대구경북 업체인 ㈜삼진씨앤씨(12.5%)와 ㈜명덕건설(12.5%), 경남기업㈜(20%) 등이다.

앞서 화성산업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화성파크드림 2개 단지를 분양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2017년 영종국제도시 A43 블록에 1차 657가구를, 2020년 A58 블록에 2차 499가구를 각각 공급했다. 자연친화적 단지 설계와 특화 평면 설계를 통한 아름다운 테마 조경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당첨자 분양계약 체결 기간 내 완전 분양을 달성했다.

한편 화성산업은 입주고객이 직접 아파트 품질과 하자 처리 수준을 평가하는 'LH 고객품질대상'에서 2016년과 2019년 2차례에 걸쳐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도 화성산업이 시공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공 능력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영종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공사도 최고의 품질로 화성파크드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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