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배향선 시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심사 결과,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배 시의원은 경산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하는데 기여했다.이 조례는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의 계획수립, 치매안심센터 운영, 그 밖의 지원 사업 수행에 필요한 협력·건의 등의 기능을 수행할 경산시 치매안심센터 운영 협의체 구성 및 설치 등을 담고 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노력하고, 선거 매니페스토 이행에 충실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경북에서는 배향선 시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가 됐다.
배 시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변함없이 시민의 대의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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