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37)이 18일(토), 19일(일) 이틀간 대구독립영화 특별전 '대구독립영화 연말정산 2021'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2021년 한해 동안 제작된 대구지역 독립영화를 총망라한 자리다. 총 20편의 단편영화와 1편의 장편영화를 한데 모아 상영한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박재현 감독의 '나랑 아니면',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박찬우 감독의 '국가유공자', 제3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단편경쟁 부문에 초청된 장주선 감독의 '장학생' 등 여러 영화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영화들이 관객을 만난다.
감정원 감독의 장편영화 '희수' 역시 제21회 전북독립영화제 옹골진상(대상) 수상하고 제63회 스페인 ZINEBI 국제영화제 장편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모든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관람료 일반 2천원, 경로·청소년·장애인 1천원. 문의 053)425-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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