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8.69점을 받아 대구 8곳 구·군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전국 69곳 기초지자체 중 최근 3년간 1∼2등급을 유지한 9곳에도 포함됐다.
이는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신규임용자 대상 청렴교육 ▷추석 등 명절마다 내부 전산망에 청렴서한문 공지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등 청렴 문화 확산 관련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덕분이다.
이번 평가엔 공공기관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과 공직자(내부청렴도)가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올해는 국민 14만5천006명과 공직자 6만1천300명 등 모두 20만6천306명을 대상으로 지난 8~11월 조사를 진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과 공직자 부패 방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구민에게 신뢰 받는 청렴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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