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한국노총)와 대구의료원이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총은 대구의료원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감정노동자들의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선 ▷감정노동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 ▷감정노동자의 정신건강 케어서비스와 지원 상호 연계 등이 포함됐다. 이로써 한국노총은 감정노동자들의 노동권익향상을 선도하고, 대구의료원은 이들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한 교육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감정노동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일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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