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새마을운동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는 경상북도 내·외부 실무중심 평가단이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시군새마을회 조직 및 인력구축지원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모두 5개 분야 1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한 것이다.
올해 처음 실시된 도내 읍면동 평가분야(특수시책)에서는 선산읍이 들깨 공동경작과 이를 활용한 음식나누기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구미시는 자원재홀용품수집경진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지원, 새마을작은도서관 조성 및 독서취미교양교실 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해오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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