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갑배 우신전력㈜ 대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대구 193호 회원이 됐다. 지난 1일 희망2022나눔캠페인 시작 이후 첫 가입 소식이다.
우갑배 대표는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하며 내가 가진 것을 나눌수록 나 자신도 행복해진다는 것을 배웠다"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대구의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우 대표는 평소에도 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매월 대구 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왔고 아동양육시설, 사회복지법인 등에도 기부를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또는 1년에 2천만원 씩 5년 간 기부를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 2천7백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대구에는 총 193명이 모임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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