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군 경북도 2021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 대상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들이 경북도 2021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즐거워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들이 경북도 2021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즐거워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은 최근 경북도 2021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도내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5개 분야 15개의 항목에 대해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내의 실적과 서면평가를 했다. 성주군은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성주군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경로당·마을회관 방문을 통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환자 사례관리에 집중해 각각 목표량 대비 243%와 608%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치매가족의 돌봄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비대면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과 장기요양기관·치매극복선도단체와 연계한 치매고위험군 치매예방 관리프로그램인 '뇌두드림 건강교실'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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