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데이웰즈-미스터아빠, 영천 프레쉬 센터 설립 체결식 진행

대구경북의 건강식품업체
대구경북의 건강식품업체 '데이웰즈'는 산지 직송 플랫폼 기업 '미스터아빠'와 '경북프레쉬 센터 설립 체결식'을 13일 진행했다. 데이웰즈 제공

대구경북의 건강식품업체 '데이웰즈'는 산지 직송 플랫폼 기업 '미스터아빠'와 '경북프레쉬 센터 설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프레쉬 센터 설립을 통한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를 골자로 한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경북 영천에 약 6천600㎡ 규모의 물류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데이웰즈와 미스터아빠는 해당 센터를 동해의 수산물, 중부지역의 축산물, 지역 특산물 등 우수 농산물의 물류거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후에도 ▷중부 이남 새벽배송 시스템 확장 ▷로컬푸드 매장 확장 등으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창록 경북도경제진흥원장은 "경북 프레쉬 센터 설립은 로컬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로컬 푸드의 판로 개척을 활성화 한다는 의미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를 통한 지방의 일자리창출과 경제 생태계의 부흥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황정흥 데이웰즈 대표는 "스마트물류 자동화 센터 구축과 동시에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증대시키는 프레쉬테크(FreshTech) 기술을 공동 개발해 생산자들이 힘들게 생산한 농·수산물이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들에게 배송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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