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갤러리 H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 'Basket'전을 열고 있다.
이 전시는 김창열, 김환기, 이우환, 이춘환 등을 비롯해 멜 보크너, 데이비스 걸스타인, 카우스, 하비에르 카예하, 제프 쿤스 등 모두 9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자들에게 소장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전시작으로는 김창열의 1977년 작 '물방울'과 김환기의 파리시대(1956~1959) 드로잉과 유화 및 판화, 이우환의 'Frame Line No.790132'(1979), 'East Winds'(1984) 등이다.
게다가 이춘환의 '산의 기운'도 소개되는데 이 작품은 산의 경관을 추상화해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시는 28일(화)까지. 문의 053)245-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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