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와 ㈜나다디지탈(대표 이윤열)은 16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구미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게임콘텐츠스쿨의 학생 3명을 채용하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등록금과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나다디지탈은 추리 심리 게임 '마피아3D'와 전략 디펜스 게임 '랜스디' 등을 출시한 게임개발 전문회사이다.
이 회사의 이윤열 대표는 '천재테란'이란 스타크래프트 유명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이윤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게임 그래픽·기획 및 개발 분야 유능한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은 "게임 산업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나다디지탈과 협약을 맺게돼 기쁘다. 전문대의 강점을 살린 수요맞춤형 교육을 통해 게임산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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