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도심 속 힐링공간인 달서별빛캠프캠핑장 내 목재문화체험관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달서구에 따르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이던 달서 목재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을 완료해 17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달서구는 지난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5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이듬해 설계를 시작해 올해 완공했다.
목재문화체험관은 지하1층·지상3층에다 연면적은 1,423㎡이다. 지상 1층은 종합전시실과 다목적홀, 유아를 위한 놀이시설로 조성됐다. 지상 2~3층에는 목공제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목재체험실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하며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4일부턴 정상 운영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목재문화관에는 목재로 만든 제품이 많고 주민들이 각종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의 휴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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