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소상공인 응원하는"대구제품으로 산데이(day)"

17일 오후 2시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상상홀에서 시상식 열려
이벤트 효과 지속 위해 3차 추가 이벤트도 마련…선착순 100명 모바일 상품권 증정

17일 개최된
17일 개최된 '대구제품으로산데이' 시상식. 대구경북소비자연맹 제공

대구시는 대구경북소비자연맹과 함께 17일 오후 2시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상상홀에서 대구제품으로 산데이(day)! SNS 공모전(2차)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제품으로 산데이' SNS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숨어 있는 지역의 맛집, 향토기업, 지역 우수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고 지역 업체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차 SNS 공모전은 10월과 11월 두 달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총 1천81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박현숙 씨를 비롯해 최우수상에 박여림 박준수, 우수상에 이주용 이정옥 장영민, 장려상 4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 최신 스마트기기와 온누리 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대구시와 연맹은 '대구제품으로 산데이' 홍보 효과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22일까지 3차 SNS 공모전을 추가로 진행한다.

3차 이벤트는 수상작과 공모작품으로 제작한 동영상 시청 후 '대구산데이'로 5행시를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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