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싱크탱크 '구미미래포럼', 초청특강 및 정기총회

시민소통 플랫폼의 중심, 구미미래포럼

구미미래포럼
구미미래포럼 '2021 초청특강 및 정기총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 및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미래포럼 제공

신창호 구미미래포럼 이사장이
신창호 구미미래포럼 이사장이 '2021 초청특강 및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미미래포럼 제공

구미 시민소통 플랫폼의 중심 역할을 하는 '(사)구미미래포럼'은 17일 구미 공단동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2021 초청특강 및 정기총회'를 했다.

이날 김준동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이 '경제를 보는 눈'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구미국가산업단지 현황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 및 해법을 제시했다.

구미미래포럼은 지난 2009년 구미 산업경제·사회·교육·문화 발전의 싱크탱크 역할 수행 목적으로 창립했으며, 구미지역 산·학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인사를 중심으로 9개 분과에 1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최근 1천여 명의 시민회원을 구성하기 위해 조직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구미미래포럼의 주요 역할은 ▷지역발전의 싱크탱크 ▷오피니언 리더의 의견 및 전문지식 소통의 플랫폼 역할 ▷구미 발전 정책연구사업 수행 등이다.

현재 구미미래포럼 이사장은 신창호 전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이, 운영위원장은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 사무국장은 신광식 전 구미대 산학협력단 부장이 각각 맡고 있다.

신창호 이사장은 "구미미래포럼은 출범 이래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시민이 바라는 플랫폼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왔다고 자부한다. 공정한 시각과 토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 소통에 가교 역할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구미미래포럼 회원들이
(사)구미미래포럼 회원들이 '2021 초청특강 및 정기총회'를 하고 있다. 구미미래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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