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우수사례 최우수상

비대면 대회 사업 등으로 좋은 평가 받아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월 진행한 비대면 슐런대회. 대구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대회 진행이라는 선례를 남기며 올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월 진행한 비대면 슐런대회. 대구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대회 진행이라는 선례를 남기며 올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 단체상 부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대구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 단체상 부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19일 대구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매년 지역 장애인생활체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을 지표로 선정하고 있다. 대구는 코로나19 시대에 생활체육의 패러다임을 바꾼 비대면 대회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화상회의 시스템 ▷비대면슐런대회(3월) ▷비대면학생조정대회(5월) ▷재미(USA)-잇는 언택트 RUN-TOGETHER(7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어울림실내조정대회(11월) 등의 각종 비대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곽동주 대구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비대면 대회 사업의 장점으로는 누구나 시간, 장소, 이동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는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외 가족, 친구 동료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체육문화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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