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경북적십자사)는 지난 16일 포항 남구 적십자급식소에서 포항시의사회 후원으로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탁우택 포항시의사회장,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장, 박기동 적십자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장과 포항시 적십자 봉사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락을 포장하고 포항시 내 취약계층 31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경북도의사회에서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성금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탁우택 포항시의사회장은 "지금같이 어려운 때에 배려하고 상생한다면 함께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도시락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취약계층 가구에 도시락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