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은 19일 '제1회 다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이준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부 박사과정 학생과 김지영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한우수논문상은 매년 국내 뇌과학분야 논문을 대상으로 논문 작성에 주체적 역할을 한 신진 연구인력의 의욕을 고취하려 올해 도입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 씨와 김 연구원은 올해 1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성인 뇌의 기억력 유지 형성원리'를 규명하는 논문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뇌과학 연구에 더욱 매진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과학자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는 지난 13일 상패와 함께 1인당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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