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선결제·선구매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착한소비운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착한소비운동은 음식점, 카페 등에 일정 금액을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지역본부는 지난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체 출범식을 통해 30개 지역 협동조합과 함께 착한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의견을 모았다. 추후엔 지역 79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7천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참여를 요청하는 등 착한소비운동을 앞장서서 추진할 방침이다.
김강석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다시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