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는 최근 의성군 가음·안계면에서 '희망나눔 사랑의 집고치기'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달 검찰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구에서 사업비 650만원을 투입해 가음과 안계면의 대상 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 보일러와 화장실 등을 수리했다.
그동안 의성지청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범죄 예방 목적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범죄에 대한 노출을 줄여주기 위해 11년째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사랑의 집고치기' 수혜를 입은 가음·안계면의 가정은 "집이 노후 되고 실내 화장실이 없어 불편했는데 이번 집수리를 통해 가족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상민 의성지청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힘을 보태 주는 것이 검찰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가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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