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이승로 수성고량주 대표)는 20일 대구시 새마을회관에서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초중고·일반부·단체부로 나뉜 시상식에서는 최은주·권옥주·한순규(독후감), 박현미(편지글) 등 4명이 대구시장상을 받았고, 이예성·변지현·이하은·배서현(독후감), 서유나·이지현·김서진(편지글) 등 10명이 대구시교육감상을 받았다.
새마을문고 대구시지부는 41회째 진행된 국민독서경진대회에는 대구시 8개 구·군의 예선을 거쳐 171편의 작품 중 총 76편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독후감과 편지글 부문에는 일반인들의 음모가 예년보다 많이 늘었으며 평생학습관 어르신들의 응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승로 회장은 "2022년에는 작은도서관 북&페스티벌을 통해 독서의 생활화와 문화의 실핏줄인 작은도서관 보급운동에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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