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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공인 아이디어가 현실로…'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성과

지난 20일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대구상공회의소는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대구상의 제공

대구상공회의소는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공인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시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상의와 대구시가 함께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올해 1월부터 지역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기술애로 해소 ▷지식재산권(특허·디자인) 출원 등을 지원해왔다.

대구상의는 지난 20일 성과보고회를 통해 해당 사업에 참가한 소공인 5개사가 시제품 개발 41종, 지식재산권(디자인) 출원 3건, 시험분석 7건, 제품 패키지 개발 2건, BI 리뉴얼 1건, 자사 온라인몰 구축 2건을 완료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혜정 대구시의원은 "소공인 제품의 시장 진출이 어렵다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마케팅 및 판로 개척 등과 같은 후속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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