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여자중학교는 지난 22일 올해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경북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의성여중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구축해 유증상자 관리, 외부인 통제 등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정상적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1학년도 교내 학생 확진자 0명을 유지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현장체험 학습,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학교 시설 개방 기준 수립 ▷학교 진입로 출입 제한 시설 설치 공사 ▷배움터 지킴이실 설치 공사 등을 통해 학교 일과 중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 코로나19의 발생 및 전파 차단에 힘쓰고 있다.
장광수 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교직원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생 생활 지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퍌쳐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갔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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