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풍,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탁

석포제련소 관계자들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석포제련소 관계자들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는 ㈜영풍이 봉화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영풍은 22일 봉화군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지역 취약계층의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처오고 있다.

박영민 석포제련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행복금고를 통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수혜 대상자의 집수리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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