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사상식] < 12월 25일자>

1. 경북도가 축우 생체정보를 이것으로 식별하는 기술 개발에 나섰다. 사람의 지문처럼 이것이 다르다는 점을 활용해 이력 관리를 하겠다는 것이다. 그간 표를 부착하는 방식은 쉽게 떨어져 재부착하는 상황이 있어 이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내년 한우 1천200두를 대상으로 데이터 수집을 시작해 2024년까지 10억 원을 투자해 이력 질병 관리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부의 국가 가축 이력 시스템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기술에 활용하는 이것은? (힌트 매일신문 12월 23일 자 10면)

2. 코로나 19 확산으로 도심 속 영화관 이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자 대구 동구 팔공산에 위치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모르는 사람과 폐쇄된 공간에서 상영 시간 동안 함께 있지 않는다는 방식 덕분에 감염 우려가 없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상영관에 비해 큰 스크린과 가족들과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이곳은? (힌트 매일신문 12월 21일 자 6면)

3. 경북도청 소속 수영선수가 한국 수영 선수 최초로 쇼트 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인 혼영 종목 결승에 진출했다. 최종 8위로 경기를 마친 그는 마지막 경기에서 2분 9초 94를 기록했다. 자신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은 2017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FIFA 경영 월드컵에서 2분 6초 12이다. 그는 쇼트 코스 결승에 앞서 한국 최초로 롱코스 세계 선수권대회 개인혼영 종목에서도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여자 수영 선수는? (힌트 매일신문 12월 22일 자 20면)

4. 이명기가 얼굴을 그리고, 김홍도가 몸을 그린 18세기 한 양반의 초상화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 중이다. 연한 살구색 도포는 깃과 소매 품과 길이가 낙낙하고 여유로워 품위가 넘친다. 흐르는 듯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선묘의 실루엣과 옷 주름의 명암이 은은하게 어울린 우아함은 어느 화려함과 견주기 어렵다. 그는 현륭원의 원찰인 용주사에 불화 관련 일로 파견된 김홍도와 이명기를 알게 된 뒤 초상화를 그려 받았다. 사도세자의 능원 책임자인 현륭원령을 지낸 그는? (힌트 매일신문 12월 20일 자 20면)

◇12월 11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2. 권춘근, 황종욱 소방관. 3. 관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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