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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보, 코로나19 경북 소상공인 지원 자금 마감 임박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

구미 임수동의 경북신용보증재단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 임수동의 경북신용보증재단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신용보증재단 로고.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경북신용보증재단 로고.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 사업'의 마감이 임박했다며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2천억원 규모인 이 자금은 24일 현재 6천570건에 1천453억원을 지원했다.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은 경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2년간 2%의 대출이자를 지원(이차보전)하는 사업이다. 자금 지원 신청은 경북도 내 경북신용보증재단 시·군 지점 등에서 할 수 있다.

요가·필라테스를 운영 중인 K 대표는 "지난 10월 경북 버팀금융 지원을 받았는데 대출이자 지원과 보증료를 감면해 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각종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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