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혜여중 백합제로 코로나19 극복 나서

대구 경혜여자중학교(교장 안영희)는 24일 교내에서 '꿈, 희망, 행복을 가꾸는 미래학교 경혜 백합제'를 열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비대면 수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열린 경혜여중 백합제는 함께 모여 공부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1년 동안의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를 비롯해 릴리마켓 운영,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백합제에서 학교 측은 자유학년제 수업 결과물, 흡연예방 공모전, 두드림 동아리 LED 아크릴 램프 전시물, 영어과 환경포스터 작품, 언어문화 개선 공모전, 뚝딱뚝딱 DIY 작품, 역사여행 같은 활동 성과를 전시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게다가 학교 측은 백합제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반별 시간대를 정해 교사들의 입장하에 관람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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