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1월 2일 종료될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오는 31일 연장 여부를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7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춘 지 열흘째"라며 "이번 주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 여부에 대해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전국 사적모임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는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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