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섭 조일알미늄㈜ 회장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생활이 힘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2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이재섭 회장은 지난 2019년 팔순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2억원의 성금을, 2020년에는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 방지를 위해 7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 1988년 춘곡장학회를 설립해 30여 년간 소외된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이재섭 회장은 "주위의 많은 분들의 도움과 사랑으로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음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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