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 신임 예술감독에 강효연(47) 씨가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연말까지다.
신임 강 예술감독은 파리1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시기획과 학문) 석사(마스터 2프로) 과정을 마친 뒤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 대구미술관 학예팀장, 누스페어 동시대미술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대구예술발전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들에게는 실험적인 시도를 도모할 수 있는 창작의 공간으로, 일반 시민들에게는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장소성을 특화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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