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마디탄탄병원(대표원장 김동후)은 28일 병원 사무실에서 대구 동부고(교장 조상환) 여자 축구부 이예린 선수 후원식을 열었다.
이예린은 대구 상인초교와 상원중을 거쳐 동부고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동부고 범세원 감독은 "이예린이 한국 여자 축구를 빛낼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앞서 마디탄탄병원은 대구공고 축구, 상원고 럭비, 대구고 야구, 경북대사범대부속고 배구 선수 등에게 각각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부상 방지 트레이닝과 치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마디탄탄병원 김동후 대표원장은 "대구 고교에서 활약하는 엘리트 스포츠 유망주들이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나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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