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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 김천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김천을 방문했다. 신현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김천을 방문했다. 신현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29일 김천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대구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 김천을 방문한 김 씨는 김천시 아포읍에 있는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지역의 결혼이주여성들을 만나 다문화가족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씨는 "며칠간 여행을 가도 불편함이 상당한데 살던 곳을 떠나 물설고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여러분을 보니 어려움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며 "허심탄회하게 어려운 사정을 이야기해 주시면 후보에게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간담회에는 김 씨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배우자 비서실장 이해식(강동을) 국회의원과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지낸 정은혜 전 국회의원, 배영애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지역위원장, 김동기, 박해수 김천시의회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 씨의 인사 이후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 씨는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마친 후 김천시 율곡동 김천혁신도시로 이동해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을 둘러보고 시민들을 만나는 것으로 김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김천을 방문했다. 신현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김천을 방문했다. 신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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