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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단독주택 지붕 수리 도중 60대 근로자 추락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져

추락 자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추락 자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대구 달서구 본동에서 단독주택 지붕을 수리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A 씨는 5m 높이의 사다리차에 올라 지붕개량공사를 하던 도중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A 씨는 추락으로 우측 측두부 부종, 우측 귀 3cm 찢어짐, 우측 안와부종 및 멍자국 등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근로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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