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가전제품 생산기업인 세라젬이 '2021 재중 기업사회책임대회'에서 CSR 모범기업으로 선정됐다.
30일 세라젬 측은 "지난 2015년 처음 고객만족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7년 연속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에 이름을 올리게됐다"고 밝혔다. 올해 재중 기업사회책임대회에서는 세라젬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그룹, 포스코, LG화학 등이 모범기업으로 뽑혔다.
'재중 기업사회책임대회'는 중국 내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1년간의 기업사회적책임(CSR) 활동을 평가해 포용성장, 녹색발전, 지역공헌 등 3개 부문에서 모범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세라젬은 올해 '포용성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2001년부터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7년 연속으로 CSR 모범기업 선정돼 기쁘다"라며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소비자 가치 창출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세계 다양한 곳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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