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클래스' 브랜드의 보광종합건설(주)이 31일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대구 남구 대명동 157-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총 831가구(공동주택 66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71실) 규모다.
공동주택은 물론 오피스텔까지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했다.
31일 오픈한 견본주택은 홈페이지(http://dm.goldclass.co.kr/)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한다.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선보인다.
분양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1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21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월 20~21일 청약 접수, 22일 당첨자 발표 순이다.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100여미터(직선거리) 지척에 있다. 3호선 환승역(명덕역)은 2개 정거장, 2호선 환승역(반월당역)은 3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옆 옛 캠프워커 헬기장 자리에는 2024년 개관 예정의 대구대표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지면적 1만4천953㎡에 지상 4층 규모로, 사업비 818억원을 투입하는 대구 지역 최대 규모 도서관이다.
단지 주변은 앞산 '숲세권'과 신천 '수세권' 입지로 주거 만족도도 높은 곳이다. 남향위주 단지 배치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평면설계를 진행해 상품성까지 높였다.
무엇보다 신흥주거타운 형성으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대병원역 인근에는 주상복합 8개 단지(5천856가구)를 포함해 모두 11개 단지 8천793가구의 신규 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보광종합건설 관계자는 "대구 지역 첫 프로젝트인 '수성 골드클래스'가 이달 입주를 진행한다. 지난 3월 분양한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에도 회사 역량을 집성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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