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수성도서관,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

시각장애인실 설치, 전용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도 지원한 공으로 수상

대구수성도서관 시각장애인실 모습. 수성도서관은 최근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수성도서관 시각장애인실 모습. 수성도서관은 최근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수성도서관(관장 이계향)이 최근 '2021년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유공' 분야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장애인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매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수성도서관을 비롯해 기관 4곳과 개인 14명이 표창을 받았다. 수성도서관은 시각장애인실을 개설하고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한편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를 지원했다.

수성도서관 이은지 주무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개발해 시각장애인과 다른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및 독서문화를 증진하려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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