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달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도서관 선정

'삶이 곧 다큐 : 소소한 기록의 힘' 과정 운영

대구달성도서관이
대구달성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삶이 곧 다큐 : 소소한 기록의 힘' 과정 운영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달성도서관(관장 이귀숙)이 최근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구현하는 과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국 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390개 중 달성도서관을 포함해 23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달성도서관은 '삶이 곧 다큐 : 소소한 기록의 힘'이란 주제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모두 20회에 결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모두 435명. 삶을 기록하는 방법을 익히고 각자 결과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2021년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대구달성도서관 관계자들. 대구시교육청 제공

달성도서관 장영옥 담당은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누구나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게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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