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권영진 "尹, 대구 혁신 앞당기기 위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약속"

권영진 대구시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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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대구를 방문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의 혁신을 앞당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권영진 시장은 이날 오후 8시 2분쯤 페이스북에 자신과 윤석열 후보가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과 현대로보틱스를 함께 방문했다는 내용의 글 및 현장 사진을 올렸다.

글에서 권영진 시장은 "지금의 위대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대구의 미래를 바꿀수 있는 취수원 다변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의 조속 추진, 로봇산업을 비롯한 '5+1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개편 등을 윤석열 후보가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 지역 현안과 숙원 사업이 한층 가속도를 내고 중단 없는 혁신으로 새로운 대구를 세우겠다는 목표를 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통로를 늘 열어두고 대구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이는 지난 27일 대구시장 3선 도전 의사를 밝힌 권영진 시장이 내년 대선(3월) 직후인 6월에 있을 8회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언급으로 해석된다.

윤석열 후보는 어제인 29일부터 대구경북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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