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공생의 법칙'이 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10년간 세계를 누비며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몸소 느꼈던 '정글의 법칙' 팀과 김병만은 토종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공생의 법칙'을 기획했다.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진정한 공생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자연의 위대함을 몸소 겪은 김병만을 필두로 상남자 배정남과 트로트 가수 박군까지 세 남자가 토종 생태계 수호에 나선다.
첫 번째로 2003년 중국에서 유입돼 매일 수천 마리 토종벌의 생명을 앗아가는 등검은 말벌에 맞선다. 이들은 방호복을 입고 벌 떼에 둘러싸인 채 사투를 벌인다. 또한 국내 토착종을 지키기 위해 실제 생태계 교란종 지정 및 관리를 하는 국립생태원의 자문과 협조를 구해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와 진정성을 높인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