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대학들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2021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잇따라 받았다.
국립안동대학교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5개 평가영역에서 조건을 충족해 최종 인증을 부여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가톨릭상지대학교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시행한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을 획득, 2011년부터 3주기 연속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를 통해 대학은 자기점검의 기회 및 상시 평가체체 구축해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는 대학교육에 대한 질 보장과 사회적 공신력을 부여한다. 이에 2014년부터 정부 행재정지원 사업과 연계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안동대는 올 해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고, 대학기관평가인증까지 인증 획득해 안동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나섬학교와 상지나눔, 지역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 등 사회봉사 활동 실적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창의적 인성 개발과 강화를 위한 '행복한 수요일' 운영과 대학의 교육목표와 지향을 잘 드러내고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직업인으로 자질과 태도를 강화하고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성공사례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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