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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열려…"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

대구경북 중소기업계 관계자들이 5일 온라인을 통해
대구경북 중소기업계 관계자들이 5일 온라인을 통해 '2022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관계·재계, 중소기업계 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2022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정부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고 경제계에서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영상 축사를 보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김강석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과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 대표 등 49명이 대구 호텔인터불고에 모여 온라인으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대·중소기업 간의 양극화 해결"이라며 "중소기업계가 해법으로 제시한 거래의 불공정, 시장의 불균형, 제도의 불합리 등 '신경제3불(不)' 해소를 위해 정부, 국회, 경제인들이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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