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영천청도지역위원회는 9일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당원들의 지지와 결의를 다지는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더민주 중앙선대위의 '뭉쳐야 뜬다 시즌2' 단장인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 이병훈 국회의원,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등 당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왜 이재명인가?'란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 등을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참석 당원들은 이 후보의 활동 동영상과 송영길 당대표의 축하 영상 등을 감상하며 올해 3월9일 치러지는 대선에서 30% 이상의 지역 득표율을 통해 이 후보를 당선시키고 경북의 정치 지형 변화를 위해 선봉에 설 것을 결의했다.
정우동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 지역감정과 이념에 사로잡힌 곳이 아닌 민생 안정과 지역균형발전이 논의되는 미래지향적인 영천청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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