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 기준 경북 김천시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0명 추가돼 누적확진자는 1천35명으로 늘었다. 신규확진자 30명은 김천시가 코로나19 통계를 시작 한 후 가장 많은 수다.
신규확진자 중 21명은 11일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의 한 기업체 소속 근로자들로 외국인이 16명, 내국인이 5명 포함됐다. 이 회사 근로자는 모두 25명으로 알려졌다.
김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이 회사 확진자 중 9명을 샘플 검사 한 결과, 전원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천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 있을 경우 PCR검사를 받고 결과 확인 전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타 지역 방문 자제 및 방문 후 가까운 선별진료소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의성에 100만 평 규모 '공항 신도시' 들어선다
文 "尹 흡수통일로 상황 악화…역대 정부 노력 물거품으로"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대구 아파트값 0.08%↓ 전국서 하락폭 최대…전셋값도 가장 크게 떨어져
"김문기 몰랐다" 이재명 징역 2년 구형…檢 "거짓말 반복, 유권자 선택 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