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산업재해예방시설자금(55억원) 융자 지원

전국 융자 지원 규모 3천563억원

구미 임수동의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안전보건공단 제공
구미 임수동의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안전보건공단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산업재해예방시설자금을 융자 지원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55억원이며, 전국 지원 규모는 3천563억원이다.

이 자금은 여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유해·위험한 기계·기구나 방호조치 등에 필요한 산재예방시설 설치비를 장기 저리 조건으로 융자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300인 미만 우선 지원) 및 산재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민간기관이다.

지원 품목은 CNC머시닝센터, 프레스, 크레인, 사출성형기, 산업용로봇, 국소배기장치, 안전투자혁신사업 지원설비(컨베이어·지게차·승강기·혼합기·분쇄 파쇄기·공작기계) 등이다.

지원 금액은 사업장 당 한도 10억원이며 연리 1.5%, 3년거치 7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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