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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방역패스 적용 사업체에 최대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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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7일부터 방역물품지원금 접수

지난 9일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출입문에 방역패스 적용을 알리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지난 9일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출입문에 방역패스 적용을 알리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금 지급은 지난달 6일 방역패스 전면 확대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매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소기업·소상공인 중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 사업체다.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했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서류를 최소화했다.

지원은 1차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 2차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로 구분한다.

1차 신청대상자는 관할 구·군이 문자로 신청 일자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및 구·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드리려 지원금을 지급한다"며 "업체 기본 현황과 구매 영수증만 제출하면 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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