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지사 및 경상북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고 13일 밝혔다.
입후보 예정자를 위한 등록 안내 및 검토 등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통상의 설명회 대신 입후보 안내 주간(이달 17~28일)을 운영한다. 전화 등 비대면 방식과 개별 방문 등 찾아가는 입후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도내 각 구·시·군선관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선관위는 안내 공문·전화·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예비 후보자와 선거사무 관계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선거사무안내 책자 및 영상을 제공하는 등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입후보 예정자가 개별 방문으로 안내를 받기 위해서는 전화로 문의한 뒤 예약하면 된다.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TlmdxJKDcco)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지자체장 선거 예비후보자, 지역구지방의원선거 (예비)후보자도 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와 후보자를 합해 선거비용제한액의 100분의 50까지 모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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