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운전자금 1천554억원을 지원한다.
경주시는 13일 "올해는 중기 운전자금 수혜 대상이 700여 곳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원금 규모는 지난해 1천200억원보다 354억원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주시가 은행에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융자 추천을 하고, 선정된 기업에게는 1년 동안 대출금의 3%에 해당하는 이차보전금(이자지원금)을 지원한다.
융자 추천 한도액은 일반업체의 경우 3억원이고 여성기업을 비롯한 우대업체는 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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