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마을세계화재단, '2022년 새마을시범마을 사업계획 심의회' 열어

아프리카,아시아 등 8개 해외사무소와 화상통화로 진행
새로운 '생활환경 개선사업', '녹차가공식품 개발사업' 등 기대

14일 새마을세계화재단은 8개 해외사무소와 화상전화로
14일 새마을세계화재단은 8개 해외사무소와 화상전화로 '2022년 새마을시범마을 사업계획 심의회'를 열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제공

새마을세계화재단은 14일 '2022년 새마을시범마을 사업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아프리카, 아시아 등 8개 해외사무소와 화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9개국 32개 마을에서 진행될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및 국제농업개발기금(IFAD)과의 국제교류협력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또 해당 국가 사무소장들은 새마을시범마을 5개년 계획을 기본으로 해당 지역의 새마을회관 건립, 마을 안 길 포장, 버섯재배, 벼농사재배기술 전수, 생활환경개선사업, 녹차가공식품 개발, 농기계 장비 대여 등 단위사업별 사업의 목표와 사업추진 방안을 심의하고 결정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재단 설립 후 10년간 사업추진 노하우가 축적돼 이번에 선정된 생활환경 개선사업, 녹차가공식품 개발사업 등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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