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과 대경미래발전포럼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 정치적 관심도 제고와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17일을 시작으로 모두 4차례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함께 치러져 국민의 선택이 어느때보다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정치 참여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투표 연령이 18세 이하로 낮아짐에 따라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층에 정확한 여론 방향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정치학자 등 전문가들의 한목소리다.
이에 매일신문과 대경미래발전포럼은 주권자인 국민의 올바른 정치적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구경북 유권자는 물론 광주전남 유권자 동향까지 파악, 대통령선거 전까지 영호남 유권자들의 성향을 조사해 공개한다.
한편 대경미래발전포럼(대표 송형근)은 대구경북의 정체성을 연구하고 바르게 세우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된 시민사회단체이다. 이 단체는 지역 민의를 수시로 수렴하고 각종 투표에서 불법과 불공정을 감시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새로운 시대를 이끌 청년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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