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관(사진·도량·선주원남동) 경북 구미시의원은 '구미시와 김천시의 경계 지역에 있는 대성저수지 주변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해야 한다'고 25일 주장했다.
김 시의원은 "대성저수지는 구미역과 금오산도립공원이 가까이 있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잠재적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다"며 "그렇지만 저수지 주변에는 가로등도 설치돼 있지 않아 저녁에는 위험하고, 벤치 등 편의시설도 없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김 시의원은 "구미시와 김천시가 협력해 200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하면 대성저수지 둘레 4㎞의 둘레길을 조성할 수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안전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면 구미의 대표 관광코스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성저수지에 오토캠핑장을 조성하면 자연과 함께 숨 쉴 수 있는 힐링 캠핑장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 등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구미와 김천지역 상권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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