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창재 전 김천부시장 '작가와의 만남 북 토크콘서트' 개최

자서전 '내 안에 연어가 산다' 출간

자서전
자서전 '내 안에 연어가 산다'를 출간한 이창재 전 김천부시장. 이창재 제공

김천시장 출마 예정인 이창재 전 김천부시장이 자서전 '내 안에 연어가 산다'를 출간하고 27일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자서전 '내 안에 연어가 산다'에는 ▷1장 연어 ▷2장 어머니와 산 ▷3장 인연 ▷4장 일, 에너지를 모으는 것 ▷5장 시대에 맞는 생각들 ▷6장 생각의 수첩 ▷7장 알리고 싶은 김천의 역사라는 부제로 작가의 경험과 생각을 담았다.

이창재 전 부시장은 "연어는 민물에서 태어나 넓은 바다에서 성장한 후 모진 역경을 헤쳐가며,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고향의 강을 풍요롭게 한다"며 "김천에서 태어나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행안부, 기재부 등을 거쳐 김천시로 돌아온 삶이 연어의 회귀본능과 닮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주호영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경상북도당위원장),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김천시 당협위원장) 등의 정치인과 가수 임지훈·이범학 씨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예종 출신인 정이주 밴드의 사물놀이와 국악공연에 이어 저자의 친구 박용완 씨의 축가와 '어머니와 산'등 저서 일부분의 낭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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